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PC방에서 A(50)씨가 PC방 사장인 B(49)씨의 무릎 부분을 흉기로 1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B씨는 이후 피를 흘리며 스스로 차량을 몰고 인근 병원을 찾아갔고 연락을 받은 B씨의 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아직 범행 당시 상황에 대한 조사가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용의자로 A씨를 특정해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기사공유하고 코인적립하세요 'M코인'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ng?type=nf190_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