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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영상] 드림캐쳐 "보름달에 소원요? 신인상 받고 싶어요"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최현규 기자] 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가 유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드림캐쳐는 추석을 앞두고 가진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날아 올라’ 활동이 끝났다. 그리고 나서 일본 콘서트를 하러 가서 콘서트 준비와 프로모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을 발매한 드림캐쳐는 최근까지 타이틀곡 ‘날아 올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추석 때는 휴식 대신 일을 선택했다고 했다. 멤버들은 “일본에 있을 예정이다. 내내. 추석이 끝난 후에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며 추석 계획을 밝혔다.

시연은 “이번에 안 그래도 추석 휴일이 꿀 휴일이라고 하더라. 10일 정도가 된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땅을 쳤지만 우리는 추석을 일본 팬들과 함께 맞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아는 “추석 때마다 집에 내려가면 일이 굉장히 하고 싶었다. TV를 틀면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해서 일이 하고 싶었다. 그런데 해외까지 가서 일을 하게 돼 되게 새로울 것 같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에는 드림캐쳐의 성장과 성공에 대한 발마이 담겨 있었다. 소원 이야기에 지유는 “1위와 신인상이다. 연말 무대에 꼭 서서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라고 외쳤다.

유현은 “내년에도 자주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내년에는 다섯 번 정도 컴백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수아는 “진심으로 건강했으면 하고 개개인마다 더 성장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다미는 “개인적으로 가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우리 앨범이 아니라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이라도 꼭 가사를 쓰고 싶다. 그래서 열심히 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가현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소원은 진심으로 빌어야 이뤄진다고 한다. 그리고 하는 일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후 “또 패션 센스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옷을 굉장히 못 입는다. 지난번에도 연습실에 옷을 편하게 입고 갔더니 수아 언니가 경악을 하더라. 언니들이 많이 도와주긴 하는데 패션 센스가 늘었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소원을 덧붙였다.

이어 한동은 “명절이면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냐. 옆에 없으니 늘 건강을 잘 챙겼으면 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활동 계획도 전했다. 지유는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일본을 시작으로 남미도 가고 유럽권으로도 갈 계획이다. 마지막 피날레 콘서트는 한국에서 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달라.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 달 29일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단독 콘서트 ‘플라이 하이(Fly High)’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최현규 기자/사진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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