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출마' 김용필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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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3.03.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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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출판기념회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 나서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용필 충남도의원© News1

(천안=뉴스1) 심영석 기자 =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선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천안 나사렛대 경건관 대강당에서 '도전, 300만 충남시대'라는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며 “누구에게나 지난 날은 후회와 미련이 남는다. 저 또한 미진하고 모자란 구석이 많다는 것을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면서 절실히 깨달았다”며 “그러나 지난 8년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고 나름 애써왔다”고 소회했다.

또 “도민들의 불편함과 고통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는 것이 저의 할 일이라고 믿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래서 현실은 없고 이상만 앞세운 3농혁신 정책, 노인 문제 등 안희정 충남지사의 잘못된 도정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해 왔고 대립각을 세워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그 신음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롭게 도약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섰다”면서 “기필코 승리해 충남도민들에게 보답하는 삶, 미력하나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삼화 원내 대변인, 김제식·조규선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공동위원장, 이종설 천안 갑 지역위원장 등 정당 주요 인사,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yssim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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