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7일 오후 4시 39분쯤 경기도 고양시 이케아 매장을 찾은 손님 A 씨가 "화재경보기가 울려 대피했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A 씨를 비롯한 이케아를 찾은 수백명의 손님과 직원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긴급 대피했다.
이케아 측은 A 씨의 신고 직전 화재경보기 오작동을 확인하고 119에 미리 이 사실을 알렸다. 매장 내에는 오작동을 알리는 안내 방송을 내보냈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펌프차 1대를 출동시켰지만 화재경보기의 오작동을 직접 확인하고 철수했다.
한편, 이케아 광명점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에 이어 지난해 9월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손님들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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