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키움 XXX들, 다 발라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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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4.28. 오전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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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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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서 발언
[서울=뉴시스]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2021.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키움히어로즈를 향해 "다 발라버리고 싶다"고 했다. '바른다'는 농락하듯 이긴다는 의미를 가진 속어다.

정 부회장은 이날 SSG랜더스와 KT위즈와 경기가 끝난 뒤 밤 11시30분께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접속했다. '동빈이형 가만 안도...'라는 제목의 방에 들어온 정 부회장은 약 1시간 가량 신동빈 회장과 롯데자이언츠에 관한 발언을 쏟아내던 중 한 참석자가 '롯데자이언츠 외에 라이벌은 어떤 팀이냐'는 질문에 "키움히어로즈"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방엔 롯데자이언츠 팬과 SSG랜더스 팬은 물론이고 각 구단 팬 수백명이 접속해 있었다.

정 부회장은 "과거 키움히어로즈가 넥센히어로즈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넥센 측이) 나를 X무시하며 자존심이 땅에 떨어질 정도로 내몰았다"고 했다. "이번에 우리(SSG랜더스)가 키움을 밟았을 때(이겼을 때) 기분이 좋았다. 이 XXX들 잘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키움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인 허민씨와 개인적으로 매우 친하다면서 "허민과는 매우 친하지만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고 했다. SSG랜더스는 지난 23~25일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둬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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