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NCT127·ITZY·쁘걸·라붐 한자리에…10일 랜선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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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0.07. 오후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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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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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 콘서트 포스터.(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0일 오후 7시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이 출연하는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특과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참여 아티스트들은 AR 기술을 접목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300명의 국내외 랜선 관객을 모집해 단순 관람 대신 실시간 소통하는 무대로 꾸민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지난 1일 개막한 강남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공연 실황은 강남구청, '1TheK Original'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시간 동안 중계된다. 녹화본은 16일 오후 4시부터 채널A에서 방영한다.

정순균 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직접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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