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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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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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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북클럽

기회되면 해봐야지하고 생각했었는데 
블로그에서 글보고 바로 가입! 
무슨 책을 고를까 열심히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다
가입신청하고 며칠후 바로 도착한 책과 선물들 :-)
후기를 보니 다들 이렇게 찍으시길래 
나도 한번
방바닥샷도 샷샷샷!! 
엄마가 야밤에 뭐하냐고 ㅋㅋㅋㅋ 
완전 마음에 드는 에코백 옆에는 요렇게.. 
글귀가 몇장 적혀있고요 
생각보다 이부분이 좀 커서 놀랐지만 
그래도 에코백 넘나 맘에 든다
그리고 민음사북클럽패스포트 
요렇게 스티커 모으는 부분과 
책글귀. 그리고 읽은 책들 적는 부분도 있다
아! 지도는 고이 접어 책장 속으로... 
내가 선택한 책은 이 세권
에코백 위에 가지런히 놓아보기
빨리 읽고싶다 ㅠㅠ
지금 읽는 책 다 읽으면 이방인부터 읽어야지



ㅡ어릴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나름 독서를 좋아하는 이미지를 가진 나는 사실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만큼 많이 읽지는 않는다. 
책을 펴는 것이 TV리모컨을 드는 것보다 백만배 어려운 일이랄까. 그래도 나름대로 책을 좋아하고, 책 좀 읽는 지성인이라는 허영을 즐기는 사람이라 민음사북클럽에 가입한 것은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비록 예전에 산 릿터창간호는 아직 2/3도 덜 읽었지만..) 이책들은 꼭 다 읽어야지!! 그리고 온라인필사모임도 꼭 참여하고 싶다. 민음사블로그에 열심히 들어가봐야지. 

책장에 새책들을 꽂아넣어서 그런가, 왠지 기분이 더 좋아지는 밤이다. 
쭈야
쭈야 일상·생각

스스로 서고 더불어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