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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안유진·이채연, 아이즈원으로 뽑힐 때 눈물 났다”(인터뷰)

소유가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는 안유진, 이채연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소유가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는 안유진, 이채연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소유의 ‘SOYOU THE 1st SOLO PART.2 RE:FRESH’ 미니앨범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소유는 지난 8월 종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 연습생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유는 “제가 쌓은 노하우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서바이벌까지는 아니지만 데뷔 전 제가 겪었던 것이고, (연습생들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고 있다. 그래서 연습생들의 모든 것을 끄집어 내려고 했고, 이를 보고 사람들이 뼈 때리는 선생님, 팩트폭행이라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어 “내가 끝까지 하지 않으면 후회밖에 남지 않는다. (연습생들이) 그렇게 후회하지 않게 하려고 했다”면서 “친구들을 보면서 느꼈다. 옛날 모습을 잊으면 안 되겠다고. 제 앨범 녹음할 때 많이 도움 됐다”고 말했다.

소유의 소속사 후배인 안유진, 장원영은 아이즈원으로 발탁,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소유는 후배들이 아이즈원로 뽑힌 것에 대해 “물론 스타쉽 친구들 예쁘다. 저희 애들이 잘됐으면 하지만 (‘프로듀스48’에서는) 공평하게 평가했다. 처음에 친구들이 그룹 평가할 때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제가 너무 잘해주면 편집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눈도 안 마주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했다. 그런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마지막 평가 때 (안)유진, (이)채연 친구 뽑혔을 때 눈물을 흘렸다. 안유진 친구는 정말 서럽게 울더라. 아이처럼 울어서 눈물이 났다. 채연 친구는 마지막 긴장감이 있었고, 선생님들도 한 명 한 명 뽑힐 때마다 붙어서 좋지만 애들이 떨어져 아쉬움 도 있다. 눈물이 났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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