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UFO프로덕션과 전속계약 "티아라 활동, 최대한 협조할 것"

입력2018.02.06. 오전 11:50
수정2018.02.06.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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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기획사 (주)UFO프로덕션 측은 6일 "티아라 은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UFO프로적션은 MBC 드라마 '돈꽃'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함은정은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아역배우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경력으로 드라마 '커피하우스', '드림하이', '인수대비', '별별 며느리' 등에 주연배우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점점 키워나가는가 하면, 영화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실종2'를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동해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주)UFO 프로덕션 관계자는 "아역시절 함께 했던 소중한 인연을 시작으로 가족이 되었다. 함은정 씨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티아라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도 최대한 협조하려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함은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주)UFO 프로덕션은 온누리 여행사 자회사로써 드라마, 영화 제작 및 투자를 진행하는 토탈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앞으로 함은정을 주축으로 더욱 폭넓게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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