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화폐는 물물교환을 대체하여 거래를 편하게 하는 결제수단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사용됐다고 하는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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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貨幣(한자)
Korean money(영어)

우리나라에서는 화폐가 신라시대부터 사용됐다고 하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고려시대에는 996년 철로 만든 건원중보를 주조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에는 조선통보를 사용하였으나 일반적으로 통용되지는 않았고, 1633년 상평통보가 주조되면서 널리 통용되기 시작하였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한국은행의 설립 이후 여러 화폐단위를 거쳐 현재의 '원'을 사용하고 있다. 화폐 속 도안은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창기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 초상, 광화문, 탑골공원, 독립문 등이 그려져 있던 것처럼 발행 당시의 가치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소재가 사용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국의 화폐 속 인물로는 100원 주화에는 이순신, 1천 원권에는 이황, 5천 원권에는 이이, 1만 원권에는 세종대왕, 5만 원권에는 신사임당이 있다.

주화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ㆍ10원: 다보탑 (앞)
ㆍ50원: 벼 이삭 (앞)
ㆍ100원: 충무공 이순신 (앞)
ㆍ500원: 학 (앞)

지폐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폐(지폐) | 출처: 시사상식사전

ㆍ1,000원권: 퇴계 이황, 명륜당, 매화 (앞)/ 계상정거도 (뒤)
ㆍ5,000원권: 율곡 이이, 오죽헌과 오죽 (앞)/ 傳 신사임당 초충도(수박과 맨드라미) (뒤)
ㆍ10,000원권: 세종대왕, 일월오봉도, 용비어천가 (앞)/ 혼천의 (뒤)
ㆍ50,000원권: 신사임당, 묵포도도(墨葡萄圖), 초충도수병의 가지그림 (앞)/ 월매도, 풍죽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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