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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혜림 기자] /사진=씨엘 인스타그램가수 씨엘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2NE1(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씨엘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신난 어린이들 처럼 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사자리에 모인 투애니원 완전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봄과 산다라 박은 감격한 듯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투애니원 맴버들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글일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오랜만이다", "다시 뭉쳐요", "내가 눈물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16년 공식 해체 후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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