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하맘헨찌 에요~^^
성남시청 아이사랑놀이터에 볼 일이 있어 갔던 날이에요.
우리 둘찌 쏨쏨이와 함께 아이사랑놀이터 성남시청점에서 일도 보고, 즐겁게 놀고 나와 성남시청 앞을 구경해보았어요.
어린이집에서 놀러온 친구들이 저기 소녀상 앞에서 사진 찍길래, 저희도 한번 찍어봤어요.^^
저 때만 해도 철쭉꽃이 활짝 예쁘게 피었었는데... 이제는 많이 시들해졌겠죠???
그리고, 처음으로 우리 둘찌 쏨쏨이에게 민들레 꽃반지를 만들어 주었어요.
꽃반지를 낀 손도 참 귀엽네요~^^
그리고 나서, 열심히 걸어다니며 산책했어요.
성남시청에는 유기견 행복이가 있어요.
처음에는 가만히 앉아 있더니...
서서히 걸어오더라고요.
목줄이 있는 줄 알았더니 울타리 안에 있어서 그런지 따로 목줄을 하고 있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 겁보~ 유기견 행복이가 한번 멍~! 하고 짖자마자, 엉엉엉. ㅜㅜ
개 짖는 소리가 엄청 크긴 하더라고요.
저도 옆에 있다가 깜짝 놀랐으니까요. ㅎ
겁 많은 건 왠지 엄마 닮은 듯해요.
성남시청 유기견 행복이에게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자 카페에 와서 스무디 한잔 들이켰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