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파격 복근 공개→김태리 올블랙 카리스마 [화보]
NCT 재현/사진제공=엘르
배우 김태리 / 사진제공=엘르배우 김태리와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태리와 재현이 '엘르' 의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의상들을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각양각색의 아트 오브제를 배경으로 두 사람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인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영화 '외계+인'의 개봉을 앞둔 김태리는 "내 이름이 적힌 대본을 보며 진심으로 '꿈이야, 생시야?' 생각했다. 최동훈 감독님 같은 분이 리스크를 감내하며 젊거나 어린 배우에게 중역을 맡기시는 것은 젊은 배우들에게 정말 감사한 선택"이라며 새 영화에 관한 애정 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이 지닌 성향에 관한 질문에는 "뭐든 일단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이해하려는 기질을 가졌다. '패스트 러너(Fast Learner)'이고 바닥에 구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배우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유연함'이고, 내게 오는 파도를 회피하면 유연함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게 고통과 사랑이라고 했는데, 이런 의미에서 한 말"이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오사카부터 싱가포르를 거치며 월드 투어에 한창인 재현은 "무대를 하나씩 완성해가며 노래하고 춤추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NCT 127의 괄목할 성과들에 관해서도 "예전에는 뭔가 제대로 증명하고 보여줘야 한다는 자세를 취했다면, 이제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티스트로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앞으로에 관해 그는 "평소와 똑같이 연습하고 고민하고. 일에 대한 자세나 목표의식도 같지만, 눈앞에 놓인 무언가가 조금씩 더 분명해진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명 조금씩 잘 해나가고 있다고 스스로 얘기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김태리와 재현이 '엘르' 의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각자만의 방식으로 의상들을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뽐냈다. 각양각색의 아트 오브제를 배경으로 두 사람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 인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영화 '외계+인'의 개봉을 앞둔 김태리는 "내 이름이 적힌 대본을 보며 진심으로 '꿈이야, 생시야?' 생각했다. 최동훈 감독님 같은 분이 리스크를 감내하며 젊거나 어린 배우에게 중역을 맡기시는 것은 젊은 배우들에게 정말 감사한 선택"이라며 새 영화에 관한 애정 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배우로서 자신이 지닌 성향에 관한 질문에는 "뭐든 일단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이해하려는 기질을 가졌다. '패스트 러너(Fast Learner)'이고 바닥에 구르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배우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유연함'이고, 내게 오는 파도를 회피하면 유연함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게 고통과 사랑이라고 했는데, 이런 의미에서 한 말"이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오사카부터 싱가포르를 거치며 월드 투어에 한창인 재현은 "무대를 하나씩 완성해가며 노래하고 춤추길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NCT 127의 괄목할 성과들에 관해서도 "예전에는 뭔가 제대로 증명하고 보여줘야 한다는 자세를 취했다면, 이제 큰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일종의 책임감을 느낀다.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진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티스트로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앞으로에 관해 그는 "평소와 똑같이 연습하고 고민하고. 일에 대한 자세나 목표의식도 같지만, 눈앞에 놓인 무언가가 조금씩 더 분명해진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분명 조금씩 잘 해나가고 있다고 스스로 얘기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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