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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Y터뷰] '결혼' 김지호 "실감 안 나…여행·강아지 좋아하는 예비신부"


개그맨 김지호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지호는 23일 YTN Star와의 통화에서 "10월 초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연애는 2년 반 정도 했다"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결혼하게 된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빨리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가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예비신부와 김지호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공통점에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김지호는 "저도, 예비신부도 불독을 키우는데 같은 종을 키우다 보니까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더라. 둘 다 여행,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다"며 "얼른 강아지들과도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내달 9일부터 열리는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 페스티벌에도 참여한다. 그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코미디 무대에 오를 것"이라며 "TV 코미디 프로그램에 보이지 않더라도 언제나 저만의 영역에서 코미디를 해왔다. 앞으로도 코미디를 향한 사랑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지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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