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이 갖고 싶은데... 에어팟 가격 때문에 구입을 주저하고 있다면 누구나 '짝퉁에어팟'에 관심 갖게 된다. 심지어 에어팟에 관심없는 분들도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인터넷에서 찾다가 에어팟과 닮은 '에어팟 짝퉁'을 접하게 된다. 과거 나이키(NIKE) 브랜드가 갖고 싶어서 '나이스(NICE)' 브랜드를 구입했거나 또는 나이키 브랜드를 모르고 나이스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에어팟의 존재 및 갖고 싶은 욕구와 상관없이 '에어팟을 닮은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시, 에어팟과 얼마나 닮았는지의 여부는 크고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알고 사든 모르고 사든 구입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어떤 제품의 짝퉁이라는 것을 눈에 보이는 커다란 차이로 보여주고 싶은 사람은 없을 듯 하다.
그런 의미에서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은 애플 에어팟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외형은 물론이고 에어팟 무선충전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는 3만원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에어팟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무선이어폰'으로 추천 가능하다.
[나눔 이벤트 결과 발표]
이별택시님, 팔공산도끼님, 류은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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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에어포스팟 2세대 무선충전 패키지 모습이다. 패키지 디자인까지만 해도 단순히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일 뿐... 에어팟과 닮아봤자 얼마나 닮았을까 생각들 수 있다.
하지만 박스 개봉 후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과 비교해 상당히 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은 에어팟과 상당히 유사한 사용성을 갖고 있다. 1세대 모델부터 에어팟 대신 선택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점을 강조했을만큼 에어팟 이어폰 대신 구입 가능한 것이 요이치 에어 포스 팟이다.
관련 글 : 에어팟 닮은 가격 싼 차이팟 어때? 블루투스5 지원 요이치 하이드 블루투스이어폰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 모델은 3만원대 구입 가능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에어팟 유저가 추가 비용을 지불해 구입하는 실리콘케이스까지 기본 제공된다. 화이트 실리콘 케이스는 요이치 에어 포스 팟 휴대 사용 시 흠집 및 파손 위험을 사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의 주요 특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블루투스 5.0 지원
무선충전 케이스
터치 방식 간편 작동
마그네틱 설계
최대 3시간 - 충전케이스(크래들) 사용 시 최대 15시간
총무게 35g의 가벼움 : 이어폰 1세트 6g / 충전크래들 29g
TWS 블루투스 이어폰 : 싱글모드 지원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시 우리가 생각하는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주요 특장점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은 에어팟과 동일한 오픈형 이어폰이다. 요이치 에어포스 팟 이어폰은 가벼움 때문인지 오픈형 이어폰치고는 착용감이 우수하다.
짝퉁에어팟(차이팟) 중 물리 버튼이 이어폰 유닛에 위치한 모델의 경우, 육안으로 에어팟과 다른 '짝퉁팟'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요이치 에어포스팟 무선충전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은 위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물리 버튼 없이 '터치 버튼'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요이치 에어포스팟 이어폰의 터치 버튼은 이어폰 켜고 끄기 그리고 통화 기능과 음악 감상에 필요한 컨트롤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 에어팟보다 더 많은 컨트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편리한 사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애플 에어팟 vs 요이치 에어포스팟
애플 에어팟과 요이치 에어포스팟 블루투스 이어폰을 직접 비교해봤다. 혹시나 차이팟을 구입하고 싶은데... 닮은 듯 다른 외관(디자인)때문에 구입을 주저하는 분들에게 '요이치 에어포스팟'은 에어팟과 닮은 블루투스 이어폰 중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왜' 추천하는지 그 모습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이치 에어포스팟(위 사진 좌측)과 애플 에어팟(위 사진 우측)의 모습이다. 전면 충전표시 LED와 미묘한 크기 차이가 있지만... 멀리서도 확인 가능할 만큼 육안상의 큰 차이는 없다. 실제 모델의 유사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다음 비교 사진부터는 모델에 대한 언급 없이 설명한다.
애플 에어팟은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한다면 요이치 에어 포스 팟은 C타입 충전케이블을 사용해 충전한다. 위아래 방향 상관없이 충전 가능하다는 점은 라이트닝과 USB C타입 충전케이블이 갖는 공통점이다.
아이폰 유저라면 애플 에어팟의 라이트닝 충전케이블이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라이트닝보다 C타입 충전케이블을 사용하는 요이치 에어포스팟에서 충전 장점을 발견할 수 있다.
애플 에어팟 2세대와 요이치 에어포스팟 2세대 모두 다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므로 무선충전패드나 무선충전기를 사용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다.
에어팟과 에어포스팟의 가장 큰 차이는 충전케이스(충전크래들)을 열고 이어폰을 꺼낼 때 이어폰이 보관된 방향이다. 사실 무엇이 조금 더 편리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방향만 다를 뿐 마그네틱 설계로 충전크래들에 이어폰을 안전하고 보호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충전케이스(충전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낸 모습이다. 이어폰 유닛의 크기나 눈에 보이는 외부 디자인까지 상당히 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에어포스팟의 터치 버튼은 에어팟과 닮았지만 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애어팟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이어폰 착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가 이어폰 유닛에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에어포스팟은 센서가 없다. 필자가 에어포스팟 사용 시 느꼈던 에어팟과의 가장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근접센서 미 탑재 때문일까... 에어포스팟이 에어팟보다 가볍고, 무게가 가벼워서인지 동일한 오픈형 방식에 유사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더 편안하고 단단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생김새(디자인)을 놓고 에어팟과 에어포스팟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듯 하다. 특히, 필자가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느쪽이 에어팟이고 어느쪽에 에어포스팟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는다면 사진 속의 이어폰 모습만으로는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다.
애플 에어팟과 요이치 에어포스팟 모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요이치 에어포스팟은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안드로이드스마트폰 연결 시 보다 더 안정적인 무선 연결성을 제공한다.
3만원 주고 (짝퉁)에어팟 샀다?
요이치 에어포스팟 어때?
이제 결론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은 제품 구입 시 절대적인 부분으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가격 때문에 사고 싶은 물건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역시 가격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요이치 에어포스팟은 3만원대 구입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에어팟이어폰 대신 아이폰 이어폰으로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므로 충전포트(충전케이블) 상관없이 무선충전으로 편리하게 충전 가능하다.
충전케이스(충전크래들)까지 완충 상태라면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하므로, 배터리 걱정없이 출퇴근시 이용하는 무선이어폰으로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다.
요이치 에어포스팟과 아이폰11프로를 연결해 사용해 보면 에어팟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용성을 경험하게 된다. 심지어 컬러 측면에서 에어포스팟이 화이트, 핑크, 블랙으로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화이트 색상의 에어팟에 질렸다면...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기능을 그대로 탑재한 요이치 에어 포스 팟 2세대 무선충전 무선이어폰을 추천 가능하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는 이어폰 1개 세트 6g과 충전케이스 29g으로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 가능하다. 일반 유선 이어폰 대신 무선이어폰 그것도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선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요이치 에어포스팟에서 극강의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을 듯 하다.
이어폰 리뷰에서 음질을 빼놓고 소개할 수 있을까? 댓글로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보통 이어폰 리뷰 임에도 이어폰 음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하지 않는 것은 이어폰 가격과 관계된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은 3만원대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스마트폰 구입 시 기본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폰11프로에 기본 제공되는 라이트닝 이어팟 가격과 비교해 보면 필자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다.
번들 이어폰과 가격이 비슷한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적당한 음질'에 만족을 느낀다. 요이치 에어포스팟 이어폰의 음질이 좋다는 것은 상대적일 수 있다. 구입 가격을 고려할 때 충분히 만족스러운 음질이지만, 수십만원짜리 이어폰과 비교하면 한없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런 이유 때문에 가성비 이어폰을 리뷰할 때, 구입 가격을 고려하고 음질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5만원 이하 가격에 구입 가능한 가성비 이어폰이라면 음질 보다 기본 기능 및 착용감, 사용성에 먼저 집중하게 되는 이유일 수도 있다.
참고로 요이치 에어포스팟 블루투스 이어폰은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 대신 구입해 사용하기 적당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격 대비 음질 측면에서 기대 이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편안한 착용감과 좋은 음질이 꽤 만족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요이치 에어 포스 팟 무선충전 2세대,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아이폰 유저 중 에어팟 가격에 부담스러운 분
▶ 가성비 좋은 에어팟 짝퉁 '차이팟'을 찾는 분
▶ 무선충전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이 필요한 분
▶ 에어팟 이어폰과 닮은 아이폰 이어폰을 찾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