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젝스키스, '레전드 스타상' 수상.."옐키가 주는 상, 감사해"
[SBS funE | 강선애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 이하 BOF)에서 선정한 ‘레전드 스타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BOF의 폐막행사인 ‘BOF 어워즈(AWARDS)’가 열렸다. ‘BOF 어워즈’는 말 그대로 BOF에 공헌한 스타들을 선정해보는 시상식과 가수들의 다양한 축하 무대가 어우러져 지난 10일간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자리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레전드 스타상’의 수상자가 VCR로 공개됐다. 주인공은 데뷔 20주년의 주인공, 젝스키스였다. 젝스키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BOF 개막공연에 참석, 2년 연속 BOF와 함께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젝스키스의 팬들이 함께 해 노란색 물결의 장관을 이뤘다.
젝스키스는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리더 은지원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BOF에서 저희에게 레전드스타상을 주셨는데, 염치없지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성훈은 “저희 옐키가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재덕은 “내년에도 젝키랑 BOF랑 옐키가 만드는 감동의 무대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젝키가 되겠다”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특히 이날, 젝스키스가 ‘레전드 스타상’을 받은데 이어, 젝스키스의 팬들은 ‘베스트 팬덤상’의 주인공이 됐다. 팬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개념은 이례적이라 시선을 모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강력해진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다양한 공연, 전시, 부대행사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서면 놀이마루 등 부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 ‘BOF 어워즈’에는 JBJ, MXM, SF9,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사무엘, 아이즈, 온앤오프, 위키미키, 인투잇, 포맨, 해시태그, 태민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BOF 각종 기록들과 화제의 순간들을 축하하며 특별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또 이번 축제에서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 이벤트 등으로 BOF를 빛낸 K-POP 스타를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BOF어워즈’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SBS Plus, SBS funE, SBS MTV, KNN를 통해 동시 생방송됐다. 당초 예정됐던 레드카펫 행사는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을 애도하며 취소됐다.
한편 2017 BOF는 지난 22일 워너원, 젝스키스, 뉴이스트W, 에이핑크,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목을 모아 왔다. 푸드, 메디컬, 뷰티, 패션 등 新한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BOF 그라운드’와 다양한 장르의 가수 공연을 피크닉 형태로 즐길 수 있는 ‘BOF 파크콘서트’ 등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K-POP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BOF 팬미팅’이 장장 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K-팝, 락&인디, 힙합, EDM 장르별 무대로 꾸며진 ‘BOF 레전드 스테이지’,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Made in Busan-무위도가의 짓’ 등 개방형 한류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웹툰, 노래방, 오락실, VR 등 체험형 콘텐츠 스트리트인 ‘BOF랜드’도 페스티벌 기간 내내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3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BOF의 폐막행사인 ‘BOF 어워즈(AWARDS)’가 열렸다. ‘BOF 어워즈’는 말 그대로 BOF에 공헌한 스타들을 선정해보는 시상식과 가수들의 다양한 축하 무대가 어우러져 지난 10일간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뜻깊은 자리다.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레전드 스타상’의 수상자가 VCR로 공개됐다. 주인공은 데뷔 20주년의 주인공, 젝스키스였다. 젝스키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BOF 개막공연에 참석, 2년 연속 BOF와 함께 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젝스키스의 팬들이 함께 해 노란색 물결의 장관을 이뤘다.
젝스키스는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리더 은지원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BOF에서 저희에게 레전드스타상을 주셨는데, 염치없지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성훈은 “저희 옐키가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재덕은 “내년에도 젝키랑 BOF랑 옐키가 만드는 감동의 무대가 이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내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젝키가 되겠다”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특히 이날, 젝스키스가 ‘레전드 스타상’을 받은데 이어, 젝스키스의 팬들은 ‘베스트 팬덤상’의 주인공이 됐다. 팬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개념은 이례적이라 시선을 모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K팝, K푸드, K뷰티, K메디컬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강력해진 오감만족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다양한 공연, 전시, 부대행사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 구남로, 서면 놀이마루 등 부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 ‘BOF 어워즈’에는 JBJ, MXM, SF9, TRCNG, 골든차일드, 다이아, 레인즈, 마스크, 사무엘, 아이즈, 온앤오프, 위키미키, 인투잇, 포맨, 해시태그, 태민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의 BOF 각종 기록들과 화제의 순간들을 축하하며 특별한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였다. 또 이번 축제에서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 이벤트 등으로 BOF를 빛낸 K-POP 스타를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BOF어워즈’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SBS Plus, SBS funE, SBS MTV, KNN를 통해 동시 생방송됐다. 당초 예정됐던 레드카펫 행사는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을 애도하며 취소됐다.
한편 2017 BOF는 지난 22일 워너원, 젝스키스, 뉴이스트W, 에이핑크, 레드벨벳, 블랙핑크 등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목을 모아 왔다. 푸드, 메디컬, 뷰티, 패션 등 新한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BOF 그라운드’와 다양한 장르의 가수 공연을 피크닉 형태로 즐길 수 있는 ‘BOF 파크콘서트’ 등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K-POP스타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BOF 팬미팅’이 장장 5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K-팝, 락&인디, 힙합, EDM 장르별 무대로 꾸며진 ‘BOF 레전드 스테이지’, 부산발 한류 프로젝트 ‘Made in Busan-무위도가의 짓’ 등 개방형 한류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웹툰, 노래방, 오락실, VR 등 체험형 콘텐츠 스트리트인 ‘BOF랜드’도 페스티벌 기간 내내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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