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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키 소스
달착지근하고 짭쪼름한 맛
음식 꼬치구이, 닭·메로·도미머리 데리야키

소스 레시피
재료
물 1.5L(7½C), 샘표간장(501S) 500ml(2½C), 청주 500ml(2½C), 닭뼈 500g, 흰 설탕 400g, 양파 300g, 대파 150g, 깐 마늘 50g, 생강 50g, 홍고추(건고추) 5g, 통후추 2g

방법
① 핏물을 제거한 닭뼈와 1cm 두께로 썬 양파, 대파를 오븐이나 살라만더에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② 소스 포트에 물을 담고 구운 닭뼈를 넣은 뒤 1시간 정도 끓여 육수를 만든다.
③ 구운 대파, 양파와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이면서 수시로 거품과 기름을 제거한다.
④ 95℃ 정도의 온도로 약 90분간(대략 1/4 정도로 졸아들 때까지) 은근히 끓인 뒤 고운 체에 걸러 식힌다.

최교수의 소스 이야기
데리야키 소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간장 소스로, 닭고기가 들어간 것과 생선뼈가 들어간 것이 있다. 주재료의 부산물(쇠고기요리는 쇠고기의 힘줄, 뼈, 껍질 등, 생선의 경우에는 생선의 뼈나 머리, 껍질 등)로 육수를 내서 간장, 설탕, 미림 등으로 조미한 뒤 졸여 걸쭉하게 만든다. 주로 생선이나 육류에 윤기가 나게 바른 뒤 구울 때 사용한다. 데리야키 소스는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옛날에는 햄버거 소스를 만들 때 주로 갈색 소스를 이용하였지만 요즘은 데리야키 소스를 이용한다. 이유는 값이 싸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닭요리를 할 때는 무조건 닭고기에 간장, 육수, 설탕을 넣고 끓여서 소스를 만들던 기억이 나는데, 소스를 만들 때 물의 비율은 주재료의 3~5배 정도가 적당하다. 데리야키 소스는 설탕과 간장의 함량이 높아서 실온에 몇 달간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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