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300만원, 우수상 2점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 5점에 각 5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한 작품들에 대한 심사는 7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합목적성, 창의성, 공감성, 완성도와 더불어 조회수, 좋아요 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측은 지난해 공모전에 비해 응모 작품들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했고, 생명존중 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생명존중시민회의 임삼진 상임대표는 “모든 공모전 작품들 대부분이 지인과 이웃들에게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 유튜브 동영상들이 자살예방 활동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자살예방 사회자본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작들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