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난 19일 정오 네 번째 미니음반 ‘쓰릴라킬라(THRILLA KILLA)’를 발표한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해외에서 인기다.

‘쓰릴라킬라’는 지난 20일 오후 8시 기준(한국시간)으로 아이튠즈 K팝 음반 차트에서 헝가리 1위, 스페인 2위, 브라질 4위, 캐나다 6위, 미국 7위 등 5개국 차트에서 톱(TOP)10에 진입했다. 이 밖에 전 세계 10개국 이상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에픽하이, 박봄, 헤이즈, 블랙핑크 등 쟁쟁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주목할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음반과 같은 제목의 타이틀곡 ‘쓰릴라킬라’는 영국 아이튠즈 톱송(TOP SONG)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역시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00만 건을 넘어섰다.

VAV는 지난해 미국과 브라질, 유럽, 일본과 태국 등 전 세계 23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펼쳤다. 최근 브라질 4개 도시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