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오름 아끈다랑쉬
억새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주도 억새의 현장으로 그 첫 번째,
억새오름 아끈다랑쉬!!
날씨를 걱정했지만,
하늘이 하늘하늘했던 가을날씨
용눈이오름 앞을 지나오는데
용눈이오름을 찾은 사람들의 차량이
그야말로 가득했다.
아끈다랑쉬 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하얀 억새 앞으로 펼쳐진 풍경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얼마 전 있었던 태풍 때문인지,
아직 피지도 못한 채 꺾어진 억새가 많았다.
조금 더 있으면 억새꽃이 활짝- 피겠다.
아끈다랑쉬 정상 한 바퀴
억새 사이로 걷는 기분, 참- 좋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주니
억새 흔들리는 그 소리
좋다-좋아,
아끈다랑쉬 진입로에서 바라본 용눈이 오름
용눈이오름도 갈까 했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용눈이 오름은 다음으로
아끈다랑쉬 진입로,
아끈다랑쉬 정상 소나무
용눈이오름 지나, 다랑쉬오름/아끈다랑쉬 가던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