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개장을 기다리던 A씨는 "가방과 지갑 등의 가격이 오를 것이란 소식을 듣고 매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설이 퍼질 때마다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개장 전부터 줄을 서는 풍경은 이제 일상이 되고 있다. 매장 문이 열리자마다 뛴다는 의미로 '오픈런'이란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샤넬은 지난달에도 가격 인상이 있을 것이란 소문이 퍼지면서 매장마다 긴 행렬이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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