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뉴이스트

[뉴이스트] 열정 가득! 민현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 현장 보러오란 마리앙~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님의 프로필 사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

3만 팔로워

2019.11.13. 15:0035,852 읽음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포스트 구독자 여러분.
 
포스트 지기의 오늘 기분은...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말도 안 돼.

정말 말도 안 되다마다요.
애석하게도 오지 않았으면 하던 그날이 밝았습니다.

마리, 제발 철 좀 들어!

이 한 마디로 수많은 러브들과 관객분들의 마음을 울리던
!!!!!!!!셀 폰 황 페르젠 백작 민현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 날 말이죠...


악셀 폰 페르젠 백작 민현을 떠나보내기 너무 아쉬울 여러분들을 위해!
그동안 페르젠 백작으로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낸
민현의 뮤지컬 연습실 비하인드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연습이 거듭될수록 감정 동기화가 절로 되던 민현의 열정 가득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무더운 여름, 쉴새 없이 노랫소리가 울려 퍼지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실
청량함을 매우 뽐내며 연습 준비에 한창인 민현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세상 스윗한 황 페르젠, 카메라를 놓치지 않는 넌 최고의 민현!

연습이 시작되자, 꼼꼼히 동선을 체크하고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집중하는 민현!
한 차례 연습을 마친 후. 이날은 오픈런이 얼마 남지 않아 의상까지 갖춰 입는 드레스 런스루를 진행했답니다.

지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두 기억하시나요?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페르젠 백작의 옷을 입고 나타난 민현!

포스트 지기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런스루를 보며 다시금 느꼈습니다.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민현이 얼굴은 매일매일 보고 싶은 일일연속극…….

하얀둥이 황 페르젠을 보고 있자니 문득 떠오르는 대사가 있습니다. 모두 기억하고 계시는가요?

아직도 나한테 화가 났어요?

아아… 화 그게 뭔데요그거 어떻게 내는 건데요!
진짜 너무 스윗하지 않습니까. 추운 겨울 핫초코를 왜 마셔요. 황 페르젠 보면 되는데 ㅠ_

무대 위의 페르젠으로 거듭나기까지 민현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그 노력 덕분에! 회차를 거듭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무대를 채워
깊이 있는 감동과 진한 여운을 선물했다죠?

연습 틈틈이 웃음 또한 잃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기쁨 주고 사랑받는 민현이었답니다.

근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귀엽고 잘생기고 사랑스러운 황 페르젠 민현을 보면 모든 걸 잊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대요. 에이, 누가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을... 근데 여러분 그거 아세요? 귀엽고 잘생기고 사랑스러운 황 페르젠 민현을 보면 모든 걸 잊는 기억상실증에 걸린대요. 에이,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ㅁ... 아니 여러분, 그거 아세요?

곧 떠나보낼 황 페르젠이 너무 아쉽지만!

오늘 마지막 공연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해주실 거죠?

그동안 민현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배우분들께도 아낌없는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의 민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