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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듀' 팬들 일냈다" 워너원·JBJ 이어 레인즈도 데뷔확정





[OSEN=김은애 기자] 워너원, JBJ에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이 또 하나 탄생한다. 바로 레인즈(Rainz). 팬들의 힘이 제대로 빛을 발한 것이다.

16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의 그룹 레인즈가 데뷔를 확정지었다. 레인즈는 이미 데뷔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즈는 아직 결성되지 않은 가상의 그룹이다. 지난달 말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이기원, 주원탁, 홍은기, 서성혁, 변현민 등 6명이 함께 모인 사진을 본 팬들이 새로운 그룹 결성을 요구하며 그룹명까지 직접 지어 데뷔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레인즈로 거론되고 있는 멤버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11인에는 들지 못했으나 실력을 인정받고 막강한 팬덤까지 형성하고 있는 인기 멤버들이다. 이미 레인즈의 팬들은 각종 SNS에 팬페이지를 개설하며 그들을 향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인즈의 팬들은 프로듀서 라이언전에게 "라이언 전 충성 충성 레인즈 데뷔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러브콜 화환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팬들의 사랑은 드디어 '레인즈 데뷔'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레인즈의 멤버 공개는 추후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 과연 레인즈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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