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19일 오후 11시 7분께 공주대학교 내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변전실 내에 있던 케이블에 불이 붙어 정전이 발생해 3000명의 기숙사 학생들과 일부 교직원들이 대피를 하는등 불편을 겪었다.
기숙사의 한 학생 최씨(20)는 "행정실 전화까지 먹통되고, 물도 나오지 않고, 와이파이도 터지지 않아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오후 11시 5분께 정전됐다는 신고를 받았다"며 "화재 진압이 되는대로 전기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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