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ㄱ씨(26)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광주 광산구에 있는 조선우드 공장에서 수지 파쇄기 가동 상태로 상부에 올라가 청소 중 미끄러져 파쇄기에 빨려 들어갔다.
조선우드는 목제품 제조업체로 노동자 수는 9명이다.
노동부는 공장 내 파쇄기를 사용한 생산공정 2개소에 대해 부분작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사용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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