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뮤지컬 첫공에 울컥 "팬들 응원에 감사"

입력2021.05.23.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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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사진=(주)신스웨이브
뮤지컬에 도전한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백호는 지난 22일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 작품은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무대 위에서 백호는 ‘하람’이 가진 청량감은 물론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뮤지컬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백호는 무대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진 폭발적인 가창력에 로맨스 연기까지 펼쳤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호는 “오랜만에 채워진 관객을 만날 수 있어서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깨달았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네이버 V앱을 켜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태양의 노래'는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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