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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한’ 호날두, 전용기로 25일 오전 입국→8시간 일정 소화

기사입력 2018.07.10. 오후 04:14 최종수정 2018.07.11. 오후 09:49 기사원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25일 방한해 8시간 동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수십 명의 경호인력과 4명 이상의 전담 통역이 배치된다.

10일 복수의 연예 스포츠 관계자는 스타한국에 “호날두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을 방문한 뒤, 25일 오전에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 역시 한국 팬들을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이번 방한 행사에는 역대 최고 규모의 경호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며, 전담통역만 해도 4명 이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총 8시간의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호날두가 전용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국 시간은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빡빡한 스케줄 탓에 행사를 마친 뒤 저녁에 한국을 떠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렀던 2007년 이후 처음이다.

현재 호날두는 스페인 최고 명문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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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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