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만 바라보다 오늘을 놓치는 나에게 건네는 말, 낯선 길 위에서 만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들, “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좀 더 행복해졌다!” 유튜버 ‘쏘이’가 세계를 걷고 여행하며 만난 소박한 기쁨들, <지금 행복하고 싶어> 마음 가는 데로 달리기 시작했다. 특별한 목적지는 없었기에 한참 달리다가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쉬어갔다. 내가 멈추고 싶은 곳이 곧 목적지가 됐다. 한참 자전거를 타다가 문득 옆을 보니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여행을 할 때는 내가 멈추고 싶으면 멈추고 달리고 싶으면 달리는데, 왜 내 인생은 그러지 못했을까?”
책소개 ; 준서는 중학교 3학년 마지막 여름 방학을 삼촌의 농장에서 보내게 됩니다. 준서가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방학 동안에 스마트폰 없이 학원에 가지 않고 지내보라고 결정한 일입니다. 준서는 삼촌의 농장에서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삼촌의 농장은 양과 닭을 키우는 동물 농장입니다. 마음 붙일 곳 없던 준서는 닭의 무리에 끼지 못하는 무녀리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무녀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