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적 판매’…‘우체국 쇼핑’에서 조만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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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25.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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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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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업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를 통해 보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공적 판매처' 중 한 곳인 우정사업본부는 이른 시일 안에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하루 최대 마스크 150만 개 정도를 확보할 예정이며 한 사람당 마스크 한 세트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세트에 포함되는 마스크 개수와 가격, 판매 날짜는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내일(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마스크 생산업체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마스크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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