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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호♥이세영, '옷소매' 17.4%→'라스' 첫 동반출연..공약 지키러 가자(종합)



[OSEN=하수정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와 이세영이 '라디오스타'에 금의환향한다.

4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역 이준호-이세영은 예능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확정 짓고, 녹화 날짜를 논의하고 있다.

이준호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가 시청률 15%를 돌파하면 재출연해 곤룡포 의상을 입고 2PM의 '우리집'을 추겠다"며 공약을 걸었다. 

1회에서 5.7%(닐슨코리아 전국)로 시작한 '옷소매'는 7회에서 10%를 넘겼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나갔다. 새해를 맞아 2일 방송된 17회(최종회)는 전국 17.4%, 수도권 16.8%,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도 8.1%를 각각 나타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회에서 19.4%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준호의 '곤룡포 우리집'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세영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공약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15%를 돌파하면 준호 배우님이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을 추겠다고 했는데, 나도 그 옆에서 버드리님의 '진또배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못하지만 그래도 해보겠다. '우리집으로 가자에 맞춰서' 해보겠다"고 말한 것.

관계자에 따르면, '라스' 제작진은 이번 '옷소매' 특집을 마련하면서 주연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에게 출연을 요청했고, 오늘(4일) 최종 확정했다고. 이 외에도 '옷소매'의 다른 배우들을 섭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세 오브 대세'로 등극한 이준호와 이세영은 이날 5일 공개되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했고, 현재 차기작을 비롯해 광고, 화보 등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원작 소설이 바탕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 이산(이준호 분)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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