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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 등 생명나눔 친선대사 위촉

입력2011.12.08. 오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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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오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생명나눔 친선대사 위촉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현영(소속사 ㈜KOEN)과 배우 소유진, 아나운서 이지애, 방송인 브로닌, 에바, 심권호 선수 등이 친선대사로 위촉된다.

한 사람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9(救)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고 더욱 많은 국민들이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그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9일 현영 등 6명의 유명인사를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9월 23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측과 사후 장기기증 서약을 맺은 현영은 당시 진행하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생명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청취자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영은 연예계 대표 나눔천사 답게 생명나눔 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친선대사들은 전국민의 1.5%만이 장기기증 등록자인 저조한 국내 장기기증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장기기증운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강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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