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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제2의 '트러블메이커' 결성한다…5월 출격

가수 현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현아(25)가 제2의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한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아는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만든 트러블메이커에 이어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을 5월 선보일 예정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현아를 주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유닛(소그룹)도 혼성으로, 역시 같은 소속사 가수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2011년 선보인 트러블메이커는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멤버로, 아이돌 혼성 듀오로는 드물게 섹시한 퍼포먼스를 콘셉트로 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트러블메이커'로 사랑받은 현아와 장현승(오른쪽)[큐브 제공=연합뉴스]

첫곡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는 춤꾼다운 두 멤버의 화려한 커플 댄스로 크게 히트했고, 2013년에도 파격적인 재킷 이미지를 선보인 곡 '내일은 없어'로 10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사랑받았다.

지난해 포미닛 해체 후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현아는 지난달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을 열었으며, 이달 북미 8개 도시를 도는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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