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는 2008년 프로 무대를 밟은 '15년 차 베테랑'이다. 이런 전준우가 2022년 처음 경험한 게 있다. 바로 야구게임 표지모델이다. 전준우(사진=스포츠춘추)
[스포츠춘추]
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는 2008년 프로 무대를 밟은 '15년 차 베테랑'이다. 이런 전준우가 2022년 처음 경험한 게 있다. 바로 야구게임 표지모델이다.
전준우는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와 함께 넷마블이 제작한 모바일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쟁쟁한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프로야구 최고 인기게임 표지모델로 등장한 전준우에게 스포츠춘추가 소감을 물었다.
"홍창기, 이의리와 함께해 내가 더 영광…데뷔 첫 게임야구 표지모델 촬영은 영광이고 재밌었다."
롯데 주장 전준우가 15년 차 프로 인생 처음으로 야구게임 표지모델을 맡았다(사진=롯데, 넷마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유명한 넷마블은 최근 '실사 그래픽'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출시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으로 선수들의 얼굴뿐만 아니라 선수 고유의 투구 자세와 타격 자세, 각 구장의 실제 형태를 현실과 같이 제작했다. 여기다 이용자가 선수 외형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이 만든 가상의 선수가 실제 선수들과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기 도중 자유롭게 가로 화면과 세로 화면을 전환하여 언제 어디서나 한 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이다.
전준우는 스포츠춘추에 야구게임 표지모델로 발탁된 것과 관련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야구게임 표지모델은 처음이라 색다르고 신선했어요. 너무 영광스러운 기회라 정말 기분 좋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간단한 촬영인줄 알았는데 촬영 카메라도 엄청 크고, 촬영 스케일이 생각보다 웅장하더라고요(웃음). 정말 재밌게 찍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오는 영상은 낯간지러워서 못 보겠더라고요(웃음)."
지난해 전준우는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8/ 192안타(리그 1위)/ 7홈런/ 92타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469로 맹타를 휘둘렀다. KBO리그 신인왕 수상자인 이의리, 출루율상을 수상한 홍창기와 함께 표지모델로 발탁된 것도 지난해 성적이 좋았던 덕분이다.
전준우는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 선수들과 함께 표지모델을 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지난해 성적이 좋다 보니까 운 좋게 선정된 듯싶다(웃음)"며 "광고 제안을 받았을 때 얼떨떨하긴 했다. 셋이서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좋은 기회라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과거 제작했던 '마구마구'의 추억도 전준우에겐 이번 광고에 참여한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예전 '마구마구'가 정말 유명했잖아요. 지금도 많은 분이 하시겠지만, 저도 제 카드를 쓰고 싶어서 쉬는 시간이면 마구마구에 매달렸던 기억이 있어요(웃음). 최근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직접 해봤는데 게임 그래픽이 정말 실사 같더군요. 쉬는 시간에 더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식 출시되면 제가 가장 먼저 설치해 직접 플레이할 거 같습니다(웃음)" 전준우의 진심이다.
'콘택트 만점' 기대하는 전준우 "롯데 팬 여러분, 게임 많이 즐겨주세요."
야구게임에서 구현한 전준우의 리얼한 타격 장면
전준우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기대하는 자신의 능력치는 어느 정도일까. 2021시즌 최다 안타왕 전준우는 "콘택트 하나는 만점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성적만큼 제 능력치가 잘 설정됐으면 좋겠어요. 파워, 콘택트, 주력, 송구, 수비 다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콘택트 하나는 만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제 카드는 모든 수치에서 최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최상위 레벨 카드로 키울 만한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캠프에서 1루수 수비도 연습 중이에요. 외야수와 1루수 겸업 포지션으로 제 카드 활용도가 더 높아져서 최대한 비싸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꿈도 야무진 전준우의 포부다.
전준우는 야구 게임 출시가 더 많은 야구팬이 더 자주 야구에 접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 프로야구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좋은 야구게임이 나와야 야구팬들에게 야구와 야구선수들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겠어요? 어떻게 보면 젊은 팬들에게도 야구를 많이 알리면서 어필할 기회라고 봅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하는데 야구게임을 통해 이런 멋진 선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야구장으로 더 자주 오시지 않을까 싶어요. 프로야구 게임은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프로야구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홍보 창구라고 봅니다." 전준우의 생각이다.
전준우는 2022년에도 호성적을 통해 2년 연속 표지모델이 되겠다는 야심까지 내비쳤다.
"롯데 팬들께서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다운받으신 뒤 제 카드를 많이 선택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또 당연히 팀은 무조건 롯데로 하시고, 롯데 선수들을 많이 선택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2년 연속 표지모델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웃음)."
롯데의 호성적과 2년 최다 안타왕 그리고 2년 연속 야구게임 표지모델이라는 전준우의 소망이 이뤄질지, 야구팬들에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생겼다. 15년 동안 '1월 1일 훈련을 시작해 12월 31일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걸 유일한 목표'로 삼아왔던 전준우였음을 고려하면 이번 목표도 불가능할 것 같진 않다.
[스포츠춘추]
롯데 자이언츠 '캡틴' 전준우는 2008년 프로 무대를 밟은 '15년 차 베테랑'이다. 이런 전준우가 2022년 처음 경험한 게 있다. 바로 야구게임 표지모델이다.
전준우는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와 함께 넷마블이 제작한 모바일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쟁쟁한 스타 선수들을 제치고, 프로야구 최고 인기게임 표지모델로 등장한 전준우에게 스포츠춘추가 소감을 물었다.
"홍창기, 이의리와 함께해 내가 더 영광…데뷔 첫 게임야구 표지모델 촬영은 영광이고 재밌었다."
롯데 주장 전준우가 15년 차 프로 인생 처음으로 야구게임 표지모델을 맡았다(사진=롯데, 넷마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유명한 넷마블은 최근 '실사 그래픽' 리얼 모바일 야구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출시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구현으로 선수들의 얼굴뿐만 아니라 선수 고유의 투구 자세와 타격 자세, 각 구장의 실제 형태를 현실과 같이 제작했다. 여기다 이용자가 선수 외형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자신이 만든 가상의 선수가 실제 선수들과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기 도중 자유롭게 가로 화면과 세로 화면을 전환하여 언제 어디서나 한 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이다.
전준우는 스포츠춘추에 야구게임 표지모델로 발탁된 것과 관련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해왔지만, 야구게임 표지모델은 처음이라 색다르고 신선했어요. 너무 영광스러운 기회라 정말 기분 좋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간단한 촬영인줄 알았는데 촬영 카메라도 엄청 크고, 촬영 스케일이 생각보다 웅장하더라고요(웃음). 정말 재밌게 찍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오는 영상은 낯간지러워서 못 보겠더라고요(웃음)."
지난해 전준우는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8/ 192안타(리그 1위)/ 7홈런/ 92타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469로 맹타를 휘둘렀다. KBO리그 신인왕 수상자인 이의리, 출루율상을 수상한 홍창기와 함께 표지모델로 발탁된 것도 지난해 성적이 좋았던 덕분이다.
전준우는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스타 선수들과 함께 표지모델을 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지난해 성적이 좋다 보니까 운 좋게 선정된 듯싶다(웃음)"며 "광고 제안을 받았을 때 얼떨떨하긴 했다. 셋이서 조금 어색하긴 했지만, 좋은 기회라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과거 제작했던 '마구마구'의 추억도 전준우에겐 이번 광고에 참여한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예전 '마구마구'가 정말 유명했잖아요. 지금도 많은 분이 하시겠지만, 저도 제 카드를 쓰고 싶어서 쉬는 시간이면 마구마구에 매달렸던 기억이 있어요(웃음). 최근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직접 해봤는데 게임 그래픽이 정말 실사 같더군요. 쉬는 시간에 더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정식 출시되면 제가 가장 먼저 설치해 직접 플레이할 거 같습니다(웃음)" 전준우의 진심이다.
'콘택트 만점' 기대하는 전준우 "롯데 팬 여러분, 게임 많이 즐겨주세요."
야구게임에서 구현한 전준우의 리얼한 타격 장면
전준우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기대하는 자신의 능력치는 어느 정도일까. 2021시즌 최다 안타왕 전준우는 "콘택트 하나는 만점일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성적만큼 제 능력치가 잘 설정됐으면 좋겠어요. 파워, 콘택트, 주력, 송구, 수비 다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 콘택트 하나는 만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제 카드는 모든 수치에서 최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최상위 레벨 카드로 키울 만한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캠프에서 1루수 수비도 연습 중이에요. 외야수와 1루수 겸업 포지션으로 제 카드 활용도가 더 높아져서 최대한 비싸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꿈도 야무진 전준우의 포부다.
전준우는 야구 게임 출시가 더 많은 야구팬이 더 자주 야구에 접하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에게 프로야구를 홍보할 좋은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좋은 야구게임이 나와야 야구팬들에게 야구와 야구선수들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겠어요? 어떻게 보면 젊은 팬들에게도 야구를 많이 알리면서 어필할 기회라고 봅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하는데 야구게임을 통해 이런 멋진 선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야구장으로 더 자주 오시지 않을까 싶어요. 프로야구 게임은 단순히 게임이 아니라 프로야구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홍보 창구라고 봅니다." 전준우의 생각이다.
전준우는 2022년에도 호성적을 통해 2년 연속 표지모델이 되겠다는 야심까지 내비쳤다.
"롯데 팬들께서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다운받으신 뒤 제 카드를 많이 선택해주셨으면 좋겠어요(웃음). 또 당연히 팀은 무조건 롯데로 하시고, 롯데 선수들을 많이 선택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2년 연속 표지모델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습니다(웃음)."
롯데의 호성적과 2년 최다 안타왕 그리고 2년 연속 야구게임 표지모델이라는 전준우의 소망이 이뤄질지, 야구팬들에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하나 더 생겼다. 15년 동안 '1월 1일 훈련을 시작해 12월 31일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걸 유일한 목표'로 삼아왔던 전준우였음을 고려하면 이번 목표도 불가능할 것 같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