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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위 '막말 논란'의 조수애 종합편성채널 JTBC 아나운서가 논란 일주일여 만에 SNS를 업데이트했다.

21일 조수애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형상도 없는 검정색 바탕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별한 멘트도 없이 검정색 사진만 올렸다.

'막말 논란'이 불거진지 약 일주일 만의 SNS 업데이트로, 이같은 사진이 조수애 아나운서의 착잡한 심경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진에 네티즌들은 조수애 아나운서를 격려하는 댓글부터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 '히든싱어5'에서 한 출연자에게 "노래 못한다"는 평가를 내려 '막말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사진 = 조수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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