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네타냐후 "조만간 푸틴 만날 것"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7일 내각 회의에서 "조금 전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조만간 만나 중요한 군사·안보에 대한 조율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은 항상 시리아에서 이란군 병력을 막고 레바논에서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에 치명적인 무기들이 전달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 군용기 추락 사건 이후 양국의 긴장이 완화될지 주목됩니다.
지난달 17일 러시아 정찰기 한 대가 시리아 인근 지중해 해상에서 이스라엘 전투기를 노린 시리아 정부군의 미사일에 맞아 추락하면서 러시아 군인 15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러시아 국방부는 "이스라엘 전투기 조종사들이 러시아 군용기 뒤에 숨어 군용기를 시리아 방공미사일 공격에 처하게 했다"며 사고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YT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3
YTN 헤드라인
더보기
YTN 랭킹 뉴스
오전 9시~10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