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멤버 친오빠 대마 혐의…검찰 수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는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유명 여성 아이돌 그룹 멤버의 친오빠 3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방송 출연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씨의 모발과 소변 등을 채취해 정밀 검사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동반 흡연자가 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제보를 받아 수사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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