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S대가 개명한다면?…“외쳐! 뀨카이!”

입력
수정2016.02.26. 오후 9:16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S대가 뀨뀨대로 개명한다면? 한 입시생의 쓸데없지만 귀여운 궁금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입시전문 사이트 오르비에는 “다른 거 다 똑같고 S대학교 이름만 뀨뀨대로 바뀌면 입결이 떨어질까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같은 질문은 대학교의 이름이 학교의 가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하는 단순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했던 질문자의 의도와는 달리 해당 글에는 뀨뀨대를 ‘찬양’하는 댓글들이 다수 달렸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퍼지며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뀨뀨대학교’가 궁금한 입시생의 글 (출처=입시사이트 오르비 캡처)

이에 네티즌들은 “외쳐! 뀨연고서성한!”, “뀨뀨대 총장님 들어오십니다”,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뀨뀨를 보게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뀨뀨는 동물 인형으로 해당 인형 주인이 인터넷에 뀨뀨의 사진을 꾸준히 올려 유명세를 탔다. 이후 ‘뀨뀨이야기’라는 동화책도 발간하는 등 뀨뀨는 꾸준히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귀여운 척을 하거나 동물 울음소리 등을 낼 때 ‘뀨뀨’를 의성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겨드랑이, 착색된 피부톤 밝게 하려면..

김현주 이미연 냉부 등...215억원에 중국 자본 품으로



[글로벌 인재들의 필수 역량, SKEC 영어글쓰기대회] [주니어 영어 신문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 서비스]
[헤럴드경제] [SUPERICH] [REAL FOODS] [헤럴드증권방송] [HOOC]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