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몰던 승용차 주차 중 추락…2명 숨지고 1명 부상

입력
수정2021.04.22.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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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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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경사지에 주차하려던 승용차가 추락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2일 태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42분께 태백시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대리운전 기사가 몰던 벤츠 승용차 1대가 4m 아래로 추락해 차안에 타고 있던 A(55)씨와 B(53)씨가 숨지고, 대리운전기사 C(49·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회사 동료인 A와 B씨는 회식 후 대리운전을 불러 숙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리운전기사 C씨가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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