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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영상]'시카고'안재욱, 깃털에 파묻혀도 열정 폭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안재욱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프레스콜이 열려 배우 박칼린, 아이비, 안재욱, 김지우, 남경주, 김영주, 최정원, 김경선 등이 참석했다.

'시카고'는 1996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 이후 22년 동안 장기공연을 펼친 대표적인 뮤지컬. 올해로 국내 초연 18주년을 맞이하며 14번째 시즌으로 찾아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뉴욕에서 온 크리에이티브 팀과 원년멤버인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에 박칼린, 김지우, 안재욱, 김영주가 새롭게 합류해 앙상블을 더한다.

이날 빌리 플린 역으로 출연중인 안재욱은 "처음 뮤지컬 '시카고' 캐스팅 제의가 왔을 때는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되물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재욱은 미국 연출팀과의 협업에서 좋았던 점으로 "연출진이 원하는 그림에 저를 끼워 맞추기보다 저를 보고, 저에게 어울리는 제스처를 찾아주려 애썼다. 그런 '오픈 마인드' 덕에 더 열심히 했다. 매일 아침 연습에 참여하고, 옆으로 걷는 연습만 2주했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 2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5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헤럴드POP DB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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