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국내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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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8.03.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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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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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력 없는 40대 남성과 해외유입 확진자에서 발견

델타 바이러스 변이 (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방역당국은 3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델타 플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확인된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다.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는 동거가족 1명 이외 추가확진자가 없다.

이 동거가족도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변이 유형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또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다.

방대본은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델타 플러스 변이는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ithw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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