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구강건강 가이드

구강청결제,
올바른 사용법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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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2019.04.22. 05:2140 읽음

 
다양한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돕는 
불소 성분이 들어있는 구강청결제.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헹구면 위의 성분들이 
입안에 남은 세균을 제거해 충치를 예방하고
입 냄새를 없애줍니다.


구강청결제를 써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요?

말씀드린 대로 항균 및 살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는 하지만, 구강청결제 자체가 충치를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구강청결제는 양치질의 보조 수단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옳습니다. 입속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충치예방을 목적으로 구강청결제를 너무 장기간, 자주 사용하면 구강을 건강하게 하는 유익한 세균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구강 건강에 나쁜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구강청결제에 들어가는 에탄올은 자칫 구강을 건조하게 하거나 입안에 화상을 입히거나, 치아를 시리게 만들 수도 있지요.

구강청결제를 오래 사용하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구강건조증 
구강청결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입속 수분을 함께 빼앗아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적정량의 침이 분비되어야 충치 예방 및 점막 세포 보호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입이 건조해지면 충치, 잇몸병 등 질병이 나타나기 쉬워지고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답니다.

구강이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노인이나 빈혈, 당뇨병 환자는 구강청결제를 하루 1회 이하로 사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치아 변색 
구강청결제에 함유된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등의 성분은 치약 속의 계면활성제 성분과 결합할 경우 치아를 변색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강청결제는 양치질 직전이나 직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뇨병 발병 위험 상승 
하루 2번 이상 구강청결제를 사용할 경우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실제 있습니다.

구강청결제를 하루 2회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1회 이하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이나 혈당이 급상승하는
당뇨병의 전 단계가 나타날 확률이
55% 정도 높아진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

이러한 결과의 원인으로는 구강청결제 속 성분이 유해균과 함께 비만, 당뇨 억제를 돕는 유익균까지도 제거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구강청결제의 올바른 사용법

구강청결제의 일부 성분이 치약이나 콜라, 커피, 와인 등에 함유된 성분과 결합할 경우 치아에 착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청결제 사용 전과 사용 후 적어도 30분 정도는 음식물을 먹거나 치약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구강청결제의 사용 권장 시간은 30초~1분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머금고 있지 않도록 하세요.

구강청결제를 머금었을 때 만약 따끔한 느낌이 있다면 바로 뱉어내시고,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구강 점막이 약한 어린이. 노인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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