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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정준영이 본격적인 컴백 행보를 밟는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오늘(12일) 지방의 모처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 뮤비에는 배우 주우재와 한은서가 출연하며, 특히 회사 차원이 아닌 정준영이 직접 섭외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다. 정준영은 앞서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려 2월 중으로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7일에는 정준영이 안방 격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15일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은 '멤버 정준영이 2017년 1월부터 '1박 2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라며 '이에 따라 임시적으로 운영된 5인 체제가 아닌 6인 체제로 진행 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2월 25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며 이어 3월 대구와 대전에서도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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