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삼척 지역주민·다문화가정 500여명에게 무료 의료봉사

입력
기사원문
이상현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삼척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의료 봉사활동은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기업시민 활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삼척지역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과련된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라파엘 클리닉,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및 약학대학,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진들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의료검진 활동을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은 삼척 인근 병원으로 직접 연결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의료취약계층들의 건강지킴이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전해 오고 있다"라며 "올해 연말에도 삼척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축제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포스파워와 포스코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명이 삼척에서 삼척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등 의료 검진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제공>
의료봉사단이 의료검진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건설 제공>
의료봉사단이 의료검진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기획 : [ ] 에게 고견을 듣는다 / [연중기획] 풀뿌리상권 살려내자
네이버 채널에서 '디지털타임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