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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가수 하성운 /사진=스타뉴스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깜짝 변신했다.

하성운 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하성운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며 "15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현재 '라디오스타'의 네 번째 MC 자리는 스페셜 체제로 운영 중이다. 기존 MC 차태현이 '내기 골프' 논란에 휩싸인 이후 자진 하차하면서 이 자리는 고정 MC가 채워지지 않은 상태.

차태현이 하차한 이후 김영철, 하하, 양세형, 허경환, 구구단 김세정, 블락비 피오 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하성운의 예능 MC 도전이 처음인 만큼, 어떤 활약으로 '라디오스타'의 재미를 장식할 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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