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중부전선서 북한군 10일만에 1명 또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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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06.24. 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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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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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또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 군으로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밤 9시 3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소초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군이 귀순한 중부전선은 열흘 전인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 1명이 귀순한 인근 지역이다.

당시엔 오후 7시 55분쯤 중부전선 최전방 육군 5사단 GP를 통해 북한군 1명이 귀순했다.

해당 병사는 군당국의 조사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했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군은 이번에도 해당부대와 기무사, 국정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조를 꾸려, 귀순 병사를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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