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마을학교가 키우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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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3.02.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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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마을강사 양성', '청소년 자치 동아리 발굴', '학부모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관(단체)을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강남구가 서울시 소재 기관과 함께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꾸려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을강사 양성 프로젝트'는 마을탐방‧놀이‧환경‧바른먹거리 등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강사로 발굴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마을자원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 시 4000만원의 사업비가 지급된다.

'청소년 자치 동아리 발굴 프로젝트'는 어린이‧청소년 스스로 봉사‧정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기관은 6500만원을 지원받아 동아리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학부모성장 프로젝트'는 올해 신설됐다. 혁신교육 관련 학부모 동아리 활동과 학부모 마을명소 탐방 및 혁신교육‧진로‧자녀교육 특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마을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있거나 혁신교육지구사업 이해도가 높은 기관이 공모대상이며, 41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참가희망 기관(단체)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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