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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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5.02. 오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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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문화고(옛 도봉정보산업고) 출신 코요태 김종민씨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도봉구 홍보에 나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문화고(옛 도봉정보산업고) 출신인 김종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김종민 씨는 엄정화가 ‘포이즌(Poison)’으로 활동할 당시 일명 ‘V맨’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 코요태 3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허당’, ‘엉뚱 매력남’ 등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특히 2007년부터 9년째 KBS ‘1박2일’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왼쪽)과 김종민씨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제21회 도봉구민의 날 공연을 위해 구를 찾은 김종민 씨 측이 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다. 도봉구는 구민의 날 행사를 통해 김종민 씨의 구 홍보대사 위촉을 널리 알렸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신인 김종민 씨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구를 적극 홍보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도봉구는 지난해 말부터 홍보대사를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만화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만화작가를, 올 2월엔 방송인 김미화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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