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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4개월 여 만에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사실 많이 긴장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니까 많이 긴장되고 손도 떨린다”던 강다니엘은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여러분들께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내 얼굴을 혹시나 까먹었을까봐 빨리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보고싶다’는 팬들의 실시간 댓글을 본 뒤 “나도 보고 싶다. 이제 완전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작업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음악 작업에는 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좋은 음악을,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강다니엘은 솔로 활동을 앞두고 분쟁에 휘말렸다. 자신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것. 최근 그는 판정승을 거뒀고,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이 가능해 진 상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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