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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재팬] '프로듀스48' 마츠이, 미야와키 말고…韓♥ 미야자키 미호, 시선집중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 전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AKB48 멤버 미야자키 미호(24)가 한국 사랑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야자키 미호는 AKB48 멤버로, 2007년 12월 AKB48 5기로 합류해 2008년 팀A로 승격해 활동하고 있다. 미야자키 미호가 한국 팬에게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친한(親韓) 성향이다.

'프로듀스48'에 AKB 멤버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참여 멤버로 가장 먼저 꼽혔을 만큼 한국을 향한 애정이 큰 미야자키 미호. '프로듀스48' 1분 PR 영상에서도 유창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해 한국의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먀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야자키 미호는 '김먀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 사랑은 유명하다.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특기가 한국어라고 밝히며, 한국에 50번 이상 방문했다고 직접 밝혔을 정도로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 사랑을 숨기지 않는다.

현지에서도 센터로 인기가도를 달리는 마츠이 쥬리나와 미야와키 사쿠라 등 멤버들에 시선이 쏠린 가운데, 꾸준히 한국을 향해 애정공세를 펼쳐온 미야자키 미호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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