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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캐릭터 '치미' 인기 폭발 "美서 지미 팰런과 슈스의 삶 누려"

방탄소년단 지민
미국 NBC방송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 진행자인 지미 팰런이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자인한 캐릭터 ‘치미’로 제작된 ‘치미 시계(Chimmy Clock)’와 관련된 일화로 연일 화제다.
 
최근 지미 팰런은 자신의 SNS 계정에 탁상시계를 추천해 달라는 글을 올렸고 그가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이란 것을 아는 팔로워들은 잘 어울릴 것이라며 지민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치미 시계’를 추천했다.
 
이를 본 지미 팰런은 바로 “나도 이 시계가 좋다”며 답글을 남겼고 이미 치미관련 상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지민 팰런에게 팬들은 “저 정도면 이제 치미도 월드 와이드 슈스다” “나도 치미 시계를 가지고 싶다. 너무 귀엽다” “지민이 투나잇 쇼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 그때 가지고 갈 것이다” “지미 팰런, 치미와 거의 한 솥밥이네”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지미 팰런 치미클럭 트위터  
이에 미국의 유명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이날의 지미 팰런 일화를 기사로 다뤄 “지미 팰런의 치미 시계에 대한 트윗은 그가 이제 지민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일단 당신이 Jim-IN 하면 당신은 Jim-OUT을 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엘리트 데일리 기사내용
또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9월 출연했던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서 치미 머리띠를 한 지미와 지민이 서로 포옹하며 케미를 이루기도 하고 치미 캐릭터 후드를 입고 “자신의 최애는 지민이다”라며 SNS에 밝힌 지미가 뉴욕 시티필드 콘서트를 앞둔 지민을 열렬히 응원했던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이 매체는 “그가 치미 시계를 선택한 것은 완벽하게 이치에 맞는 일이고 치미 자체가 너무 귀여우니 어찌 저항할 수 있겠는가?”라며 지미 팰런의 선택을 인정했다. 

이처럼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간판스타 멤버로서 자신의 캐릭터인 ‘치미’언급 만으로도 떠들썩한 화제에 오르며 미국 내 언론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최고 위치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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